4차산업혁명에 관한 정보
1차부터 3차까지 산업혁명은 그 특징이 동일하다. 공업화, 소품종 대량생산, 효율 극대화, 풍요, 권력 중앙 집중, 과도한 경쟁 등이다. 이로 인한 사회적 영향도 유사하다. 중산층이 성장하고, 인권 향상에 따라 민주주의가 발전했다. 불황과 독과점 방지를 위해 정부 역할은 커지고, 교육 및 의료 기관도 비대해졌다. 세계가 하나로 묶이면서 플랫폼을 합법적으로 독점한 개인과 집단이 이익을 독차지했다. 이로 인해 기업 간, 국가 간 격차가 커지는 양극화도 심화되었다. 새로 시작되는 산업혁명은 기존 산업혁명 결과인 획일화, 중앙 집중, 폐쇄성에 대한 반작용이다. 그래서 맞춤, 분권, 개방이라는 새로운 패러다임을 지향한다. 맞춤은 생산자 중심이 아닌 소비자 중심으로의 변화를 의미한다. 소품종 대량생산이 다품종 소량..